⁠2020 춤추는 도시 인천 - 문화백신, 온 · 오프라인

  • 등록 2020.05.25 21:23:00
크게보기

⁠2020 춤추는 도시 인천 - 문화백신, 온 · 오프라인

'항상 곁에 있는 춤'을 모토로 2008년 시작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은 공연장이나 문화기관 주도의 축제가 아닌 온전히 무용단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별한 축제로, 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솔선하여 이끌어온 춤 축제입니다.


한치를 내다볼 수 없는 코로나19 진행 상황 속에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공연장의 현장감을 사랑하는 관객도 함게 할 수 있는 축제를 꿈구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환원하고 춤과 예술을 통해 지치지 않는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성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5월 22일(금) 8:00 PM - 온라인 프로그램 <담청(淡靑) 코멘터리>티져영상 - https://youtu.be/iSUABDLAYzY
전통춤의 세련된 무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작품 <담청(淡靑)>을 윤성주 예술감독과 평론가 윤중강의 대담과 해설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화면으로만 작품을 만나게 되는 관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5월 24일(일) 7:30 PM - 온라인 프로그램 티져영상 - https://youtu.be/cypYGR_0Yac
은 <춤추는 도시 인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에서 큐레이터가 작품을 선정하고 관람객에게 설명하듯 인천시립무용단이 행보를 주목할 만한 무용가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공연입니다.
이번 구성은 인천시립무용단의 기둥으로 활약하는 단원들의 전통춤 독무로 구성된 는 봄밤의 고즈넉한 정취를 그대로 안방에 전달하며 우리 춤, 그 멋스러운 세계를 관객들에게 전할 것입니다.


5월 28일(목) 8:00 PM - 온라인 프로그램 <MOV.ing>티져영상 - 오픈예정
인천시립무용단의 상임부안무가 전성재의 창작 신작 <MOV.ing>은 영화의 감성을 압축한 O.S.T를 통해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안무가의 해석을 거쳐 춤으로 풀어낸 공연입니다.


영화 및 영상파일의 확장자로 이용되는 'MOV.'와 현재 진행형의 어미인 'ing'를 조합해 만든 제목 'MOV.ing'은 영화(Movie)와 움직임(Move) 모두에 적용되어 영화가 전하는 주제와 감정에서 비롯된 움직임, 그리고 무대공연만이 가지는 현장성을 동시에 획득합니다.


엘렉톤 라이브의 음악과 무대를 채우는 미술작품, 투사된 그림과 하나된 무용수들의 테크닉과 표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서 비롯된 '오리지널 무브먼트 트랙'을 온라인으로 직접 만나시길 바랍니다.

 

한은희 기자 iwbctv@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