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격화상회의(사장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도시공사의 회의 및 행사 진행 등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존 대면보고 및 소집회의 등을 실시하던 소통방식에서 각종 회의와 행사 등을 취소하고 직원 간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더 이상 회의 축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원격화상회의(전략기획팀장)
21일 열린 5월 월간 업무회의 시 김동호 사장과 박정근, 김창형 본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간부직원이 화상회의에 참여 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체육센터 개관 일정 조율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연 되었던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의 신규배정과 정기권 계약자 선정을 위해 동영상 추첨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추첨은 사전 고객의 동의를 얻어 진행 됐으며 선정 후 모바일로 결과와 영상을 송부했다.
김동호 사장은“이번 회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에도 공사 회의에 원격화상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