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퀀텀바이오사이언스사는 17일 2시 인천시청 균형발전정무부시장실에서 코로나 19 예방차원에 퀀텀바이오 소독액 22ℓ 30통 약 1천9백8십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주) 퀀텀바이오사이언스 양호민 대표와 박인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정두교통국장,정인섭총무과장,김철수버스정책과장이 참석한가운데 기부행를 가졌다.
퀀텀바이오 양호민대표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인해 모든 것이 멈추었다"며 "작으나마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인천이 고향으로 애정이 많은 곳"이라며 "이번 기부한 소독용품은 호주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총판점"이라며 이 제품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의 시험을 거친 천연제품으로 일반생활화학세정제로 손으로 만져도 이상 없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자리로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는 시민들의 관심과 오늘 같은 기부의 온정 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부시장은 "기부받은 소독제는 꼭 시민들을 위한 공적용도로 사용하겠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