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하여,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32명(완치 6명)이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부천 19번 확진환자(서울 콜센터 관련)가 다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의 8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로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 31번) ▲괴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부천 32번)이다.
확진환자의 자택 및 관련 시설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종교, 집회 등 다중 집합 행사와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며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주의 환기를 요청했다.
한편, 부천 9번 확진환자는 퇴원하여,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환자 중 완치퇴원자는 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