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태, 한예종 융복합 콘텐츠 ‘허수아비’로 선댄스 영화제 참가한다!

  • 등록 2020.01.26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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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속 가상현실공간에서 체험자와 교감하는 배우로 참여 ‘새로운 경험’


 배우 김성태가 한예종 융복합 콘텐츠 작품 ‘허수아비’로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 참가한다. 

 

23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융복합콘텐츠 ‘허수아비(Scarecrow)’가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뉴 프론티어 부문은 2007년 개설된 것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첨단 미디어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김성태가 참여한 작품 ‘허수아비’는 가상현실 공간에 초대된 체험자가 허수아비로 재현된 실제 배우와 일대일로 교감하며 함께 불새의 저주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마임과 게임, 그림 등의 장르에 VR, 스마트 수트, 열전도 기술 등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다.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김성태는 “배우로서 새로운 경험이었던 작품을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짧지만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댄스 영화제는 1985년 감독 겸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설립한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로, 오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준 기자 iwbc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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