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 제조혁신협의회 참여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28일에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연우에서 제조 현장견학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조혁신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인천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제조혁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결성된 협의회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신규구축 및 고도화구축 비용 지원부터 교육·컨설팅 지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하며 제조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추진실적 및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과 성과, 노하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제조현장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주)연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스마트공장 관심기업 및 학생들에게 현장견학 기회를 정례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제조혁신협의회 참여기관들과 함께 인천지역에 스마트공장이 더 많이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 일정은 ‘스마트공장 시업관리시스템*’에 공지될 예정이며, 견학 희망자는 동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견학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는 인천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032-260-0625~2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