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함박마을 일대 여성 안심구역 홍보 로고젝터 설치

  • 등록 2019.11.10 23:50:00
크게보기

연수구, 함박마을 일대 여성 안심구역 홍보 로고젝터 설치

 

연수구가 여성들의 밤길 통행 강력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함박마을 일대에 여성 안심구역 홍보 로고젝터(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도시 환경의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을 통해 범죄발생 기회를 줄이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여성안심도시 연수구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어두운 골목길 환경 개선과 취약 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이 범죄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덜 느끼고 범행 기회를 사전에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박마을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이주민과 선주민의 사회 안전 환경 구축과 소통에 기초한 골목길 생활 환경개선 홍보 효과를 증진하기위해 안내판도 함께 설치했다 

 

이를위해 구는 시설물 설치 예정지에 연수경찰서와‘연수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을 실시라고 모든 사업 진행 과정에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참여토록 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별로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두환 기자 iwbctv@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