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 승객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 다각도로 진행

  • 등록 2019.10.26 21:07:00
크게보기

공사 홈페이지에 시민모니터링위원회 및 외부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공개

 

 

인천교통공사는 25일 공사 홈페이지에 월미바다열차 시민모니터링위원회 및 외부전문가 자문위원회 합동회의 결과 자료를 공개했다.
 
이 날 공개한 자료는 지난 21일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최한 ‘시민모니터링위원회’ 및 ‘외부전문가 자문위원회’ 합동회의  회의록 및 월미바다열차 운영현황, 결과보고서 등으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메뉴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공사는 내·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위원회의 회의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월미바다열차는 차량동력전달장치 기어 마모가 원인이 되어 두 차례 운행이 중단된 바 있으며, 공사와 차량제작사는 강도와 경도를 재설정한 개선품의 제작 및 교체 작업을 23일 모두 완료하고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8일 개통이후 24일까지 총 21,115매의 누적 탑승권 발매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밀려드는 이용객들로 인해 상당 시간 대기후에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운행중 열차정지사고로 정상운행 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며 “앞으로 시민모니터링 위원들과 외부기술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더욱 세심하게 살펴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