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4일 오전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한 농장주는 60일된 새끼돼지 7마리가 폐사했다고 옹진군청에 신고해 옹진군이 비상이 걸렸다.
신고를 접수한 농식품부가 긴급 방역과 이동통제 조치 등을 실시한 뒤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정밀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4개 군·구 6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5.095마리의 돼지만 남은 상황에서 당혹감 속에 정부의 처분만 바라보고 있다.
인천시 관내에 현재 남아있는 인천지역 양돈농가는 ▲남동구 2(722마리) ▲계양구 1(573마리) ▲서구 1(2,700마리) ▲옹진군 2(1,100마리)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