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공저작물 주민 활용도 높아

  • 등록 2019.09.04 12:21:00
크게보기

인천 남동구 공공저작물 주민 활용도 높아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홈페이지에 실린 공공저작물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남동구는 구민에게 필요한 문화 분야 자료를 책자로 만든 뒤 이를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로 제작, 구 홈페이지에 개방했다.


‘우리동네’ 남동구의 크고 작은 발자취와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기록한 ‘내고장 역사기행’, 남동구민 예술 축제의 장인 ‘남동문화예술제’의 입상작을 수록한 ‘남동문예’가 그것이다.


두 저작물은 구민들에게 인기를 끈 유익한 자료로,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등 애향심 고취와 지역예술의 지표역할은 물론, 지역의 역사와 소소한 정취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저작물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한 구민은 “‘내고장 역사기행’ 책자가 모두 소진되는 바람에 정말 아쉬웠는데,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공공저작물로 책자 내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정말 편하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이 같은 공공저작물을 많이 개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주민 실생활에 유익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시로 공공저작물로 제작해 새로 개편된 우리 구 홈페이지에 개방함으로써 많은 구민들이 자료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현숙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