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2회 성 소수자 '퀴어축제'열려..반대 맞불 집회

  • 등록 2019.09.01 10:12:00
크게보기

반대 맞불 집회 ...국가가 나서 치료해줘야~~

31일 인천에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알리는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해에 반대측과 충돌로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가운데 큰 충돌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퀴어문화축제 관계자는 성 소수자에 대한 가시화와 존재가 있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취어문화축제에 함께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부터 인천 부평역 쉼터 광장 일대에 인천퀴어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도 광장 건너편에서는 동성애자 반대 맞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반대 참가자 진유신목사는 대만민국의 건전한 성 윤리를 무너뜨리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며 집회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이들은 국가가 나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2천 명이 넘는 병력을 배치했습니다.

 

기동취재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