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민, 설렘 포인트 Best 3! 차세대 심쿵 유발자 등극!

  • 등록 2019.08.2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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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민, 설렘 포인트 Best 3! 차세대 심쿵 유발자 등극!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 키이스트]
 

이승민이 차세대 심쿵 유발자로 등극했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에서 2학년 3반 생활 부장 이기태 역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는 이승민은 성공을 위해 신승호(마휘영 역)의 오른팔 노릇을 자처하는 야망꾼과 여자친구 문주연(윤소예 역)을 좋아해 뭐든 해주고 싶어하는 사랑꾼의 상반된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신승호의 집사 노릇을 반대하며 이별을 고한 문주연에 현실을 자각하게 된 이승민이 신승호와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단짠 매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이승민의 심쿵 모먼트를 짚어 봤다.


▲ 열 여덟 살의 우정

- 괜찮아? 아프겠다. 어떻게 가. 니가 이러고 여기서 있는데.

▲ 열 여덟 살의 사랑

- 소예야, 아직 화 안 풀렸어? 나 니네 집 앞. 너 나올 때까지 기다릴게.

열 여덟 살의 진심

- 나 못나서, 정말 못나서 너 좋아할 자격도 없지만 그래도 너 좋아해. 정말 좋아해.


든든한 친구부터 좋은 남자친구까지. ‘이기태’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이승민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캐릭터에 녹아 들고 있다.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승민이 또 어떤 심쿵 모먼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민의 데뷔작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7일 밤 12회 방송.

 

이재준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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