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최정, 7월 넷째 주 ADT캡스플레이 선정...전반기 마지막 주인공

  • 등록 2019.07.2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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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정, 7월 넷째 주 ADT캡스플레이 선정...전반기 마지막 주인공


▲ADT캡스플레이 최정[사진제공=SK 와이번스]
 

최정(SK 와이번스)이 7월 넷째 주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전반기 마지막 ‘ADT캡스플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최정은 지난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번트 대처로 오지환의 안타를 막았다. 이 수비로 최정은 올 시즌 첫 ‘ADT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2013년 9월 이후 약 6년 만의 수상이다.

 

이날 최정은 팀이 5-4로 앞선 7회초 무사 상황에서 타자 오지환의 3루 방면 번트를 잡아 1루에서 아웃시켰다. 특히 타구가 발 앞에서 튀어 오르며 포구가 쉽지 않았지만, 최정은 침착하게 포구한 뒤 송구로 연결, 타자를 아웃시켰다.

 

또 최정은 이날 타석에서도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해 공수 양면에서 팀의 10-4 대승을 이끌었다.

 

최정의 수비는 7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3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최정의 뒤를 이어 김선빈(KIA 타이거즈)의 점프 캐치가 2위에 올랐다. 프로 야구선수 중 상대적으로 단신인 김선빈이지만, 7월 17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초 놀라운 점프력으로 강로한의 타구를 잡아내 안타를 막았다. 김선빈의 점프 캐치는 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7월 셋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는 오지환(LG 트윈스),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스몰린스키(NC 다이노스), 김현수(LG 트윈스)의 플레이가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8%, 9%, 9%, 1%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ADT캡스는 박신영·장예인 아나운서를 비롯한 스포츠 전문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ADT캡스 풀카운트' 야구 프리뷰 방송을 하고 있다.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ADT캡스 풀카운트'는 경기가 있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5분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방송 시작 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장예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경기 프리뷰는 물론이고 현장 기자와의 전화연결, 베테랑 기자의 집중 분석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ADT캡스 풀카운트'는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야덕일지와 카카오 TV LIVE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ADT캡스플레이’ 호수비 영상과 'ADT캡스 풀카운트' 다시보기는 포털사이트 다음 ‘ADT캡스플레이’ 전용 페이지와 ‘ADT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명진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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