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Peace Starts with Me’ 희망전진대회 성료

  • 등록 2019.06.28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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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C 미국총회, 기독교 12개교파 1천명 초종교지도자와 1만여명 시민 참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6월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에서 한학자 총재, 미국 대형교회 노엘존스 주교, 루온로우즈 미국성직자의회(ACLC) 공동회장 겸 연합감리교 담임목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무엘하데베 선지자 등 미국 기독교 교회목사 및 신자들 1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Peace Starts with Me)’이라는 주제로 종교, 교파를 초월한 희망전진대회(Unity Festival)를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가 ‘Peace Starts with Me’ 행사에서 연두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가정연합]

이번 행사에는 인종, 문화, 종교, 교리의 차이를 넘어 평화를 위해 하나(Unity)가 된다는 취지로 1만여명의 미국시민들이 참여했다.


희망전진대회에 앞서 미국성직자의회(이하 ACLC)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ACLC 미국총회를 라스베이거스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한학자 총재와 기독교 12교파 1,000명의 기독교 목사 및 신자와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ACLC는 각종교, 교파를 초월한 성직자연합으로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유와 믿음,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미국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화의 비전을 모토로 2000년 5월에 120명의 성직자들이 중심해 창립됐다.


행사에서 전세계의 각 종단 성직자들이 종교를 넘어 시민들의 결혼과 가정의 가치,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발표했다.


희망전진대회에서 한학자 총재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강대국 미국이 개인주의, 이기주의, 가정 파탄, 청소년 문제, 마약 문제, 기후환경 문제 등 내,외적으로 병들어 가는 것에 대해 가정과 사회가 하나되어 분열과 갈등을 넘어 진정한 평화를 정착해 나아가는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2년 전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베이 호텔 앞 콘서트장에서 58명이 희생된 사상 최악의 총격 참사가 있었던 곳이라 평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현지에서 더했다.


한학자 총재는 “인간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아름다운 지구가 기후변화와 천재지변, 공해 등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질병들과 문제들이 산적해 왔다” 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상세계를 만드는 노력과 기독교의 대표 국가인 미국시민 여러분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겸 미국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미국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한 특별한 사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며, “인류 한 가족 비전을 중심으로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축복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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