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시장 정장선)이 6월 17일 통복천에서 통복동 주민단체장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은 다양한 직장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과시간 이후 진행됐으며 이병배 시의회 부의장, 이석주 통복동단체협의회장, 허필영 통장협의회장, 오세종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시는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지역 공동 현안 해결과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을 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통복동 주요 관심사항인 ▲통복천 수질 개선 ▲통복시장 임시 주차장 조성 ▲통복시장 아케이드 공사 등 주민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동 단체장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