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계양구 갈현동 교통사고 긴급구조

2019.05.07 16:59:00

인천 계양소방서, 계양구 갈현동 교통사고 긴급구조

▲갈현동 교통사고 현장[사진=계양소방서 제공]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7일 오전 8시 40분경 계양구 갈현동 주유소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도착 시, 택시와 승합차(스타렉스)의 정면충돌로 추정되는 상황에 승합차는 왼쪽으로 전복되어있는 상황으로, 택시(소나타)기사는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으며 다리고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승합차 운전자는 차량내부에서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즉시 차량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승합차 운전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택시기사를 원당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갈현동 교통사고 현장[사진=계양소방서 제공]

 

사건은 장기파출소에게 인계하였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 이다.


구조대원은 104동 3,4라인에 2명, 5,6라인에 1명, 105동 3,4라인에 1명을 마스터키 등 시건 개방도구를 이용하여 문개방 후 요구조자 이모씨(51세, 남) 등 4명을 무사히 구조하였고 특별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구광회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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