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25일까지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2019 노을마당’의 공연단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을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노을과 다양한 문화가 만나는 도심 속 공연 축제이다. 찾아가는 공연을 펼침으로써 양질의 예술을 누릴 기회를 서구민에게 제공해 온 가족이 문화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함에 따라 한층 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우수한 공연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예술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공연계획 등을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공연단체는 출연료 등 공연에 필요한 보조금을 3천만 원 내외로 지급받는다.
응모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iscf@iscf.kr)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방문 등 직접신청은 받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