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3월 12일까지 부평구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 신규 위원 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청년이 주체가 돼 청년의 삶에 대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구는 청년 정책에 보다 폭 넓은 참여와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 인원을 20명으로 확대했다.
이어,참여 자격은 부평구에 거주 또는 학교·직장·사업장이 있으며,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청년분과 위원은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활동을 하며 청년 커뮤니티 활동과 소통 채널 역할을 통해 청년 일자리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부평지역 청년들이 부평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구는 지난해 8월부터‘청년일자리정책위원회’를 부평구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 협의체인‘청년분과위원회’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