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의 각 동에서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을 위한 신명나는 척사대회가 개최됐다.
먼저,송림4동에서는 구세군교회 주차장에서 2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모여 민족 전통 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함께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금창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겹게 윷을 던지며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부럼 등을 나눠먹으며 정월대보름을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송림6동 척사대회[사진= 동구청 제공]
이어,송림6동에서는 2층 다목적실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친목을 다졌다.
또한,화수2동은 행정복지센터는 민속놀이와 함께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화합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만석동에서는 관내 어르신, 자생단체원 등 80여명이 모여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소원성취 하길 기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모여 민족 전통 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함께하며 우리민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밝고 둥근 보름달만큼이나 우리 구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