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기자] 인천서구도서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회차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안愛 영웅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독립운동가' 앱 개발자이자 「잃어버린 영웅들」의 저자 정상규 작가가 진행한다.
3월 6일부터 4주간, 잊혀진 독립운동가와 여성운동가 및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선조들을 소환하고 기리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오는 3월 6일(수)부터 시작되며, 2차시는 3월 11일(월), 3차시는 3월 20일(수), 마지막 4차시는 3월 27일(수) 저녁 7시~9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주민 4-50명 대상이며, 인터넷 및 전화접수가 가능(선착순)하다.
서구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야간 독서문화 강좌로 주민들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시 상기하는 뜻깊은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 혹은 독서문화과(☎032-585-710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