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아이돌봄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 등록 2019.02.0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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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아이돌봄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영종LH2단지에 위치한 영종 행복주택 공동육아나눔터(운서동) 및 어린이 돌봄 교실 이용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영종 행복주택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존의 자녀 돌봄 품앗이 기능수행 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실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영종・운서지역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아이돌봄 서비스(사진 인천중구청 제공)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돌봄 교실(방과 후 돌봄 교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구놀이, 오감놀이, 교재 및 교구를 이용한 학습지원등을 제공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품앗이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기 및 초등자녀를 둔 지역 주민의 경우 누구나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나 어린이 돌봄교실의 경우 양육자의 양육공백사항 증빙할 수 있는 가정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763-935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우리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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