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발표[사진=인천경찰청 제공]
【김용찬 기자】설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 결과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중상이상 교통사고로 95.5%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1일평균 교통관리인원 247명,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57대를 투입하였으며,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 음주운전ㆍ과속단속 및 보행자 사고예방에 주력하여 중상이상 음주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18년 3건), 일평균 보행자 교통사고로 58.3%(4.8건→2건)감소 하였다.
또한, 부평 가족공원 등 성묘객*과 영종ㆍ강화도**등 행락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였다.이번 설 연휴 교통관리를 위해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음주단속 현장과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강조하였으며,이에 따라 연휴 비상근무 인원을 확대하고, 연휴기간 음주운전ㆍ과속 단속 등 단속을 강화한 것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것으로 경찰은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