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21일부터 6일까지 17일간‘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다.

특히,편의점·PC방·금융기관 등에 대한 특별방범진단 및 112신고위치등록을 재정비하여 범죄예방진단 및 가시적 순찰과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112총력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강력사건 대응체제를 유지하였으며, 교통 혼잡구간에 선제적·가시적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교통단속 활동을 강화하였다.

연휴기간 중 범죄신고는 일평균 479건으로 전년(469건) 대비 2.1% 증가하는 등 총 112신고는 일평균 2,746건으로 전년(2,666건) 대비 3% 증가하였다

교통사고는 일평균 8.3건이 발생하여 전년(12.3건)대비 32.5% 감소하였고, 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가시적․능동적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 것이 평온한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과 탄력순찰 등 시민체감과 직결되는 경찰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