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떡국 떡 150세대 분(75만 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는 지난달에도 저소득 가정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방범대가 기부한 떡국 떡은 당일 부평5동의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전달됐다.
김해근 방범대장은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해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엄정헌 부평5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선뜻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