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신속한 도로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박차

  • 등록 2019.01.23 21:13:00
크게보기

남동구, 신속한 도로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박차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신속한 도로정비로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민선7기를 맞아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낡고 파손돼 안전을 위협해온 정광아파트 옆 도로옹벽을 정비했다. 또 들뜨고 부서져 통행에 불편을 줬던 올리브백화점 인근 남동대로 보도 정비공사를 실시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만 7건의 큰 도로환경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로환경개선(빗물받이보수)[사진=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특히, 구에서는 민선7기를 맞아 지난해 8월 도로기동팀을 신설했으며, 이달에 10명을 증원해 올해부터는 총 19명의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도로기동팀은 민원 접수부터 순찰 및 긴급보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규모 긴급복구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위험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복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동반 운영 전(18년 1월~8월 초) 하루 평균 25건에 이르던 도로 불편 민원 사항이 운영 후(18년 8월초~12월 말) 10건으로 감소하는 등 민원감소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는 약 500km에 이르는 도로 및 시설을 관리해야 해 민원이 평소 끊이지 않았다” 며 “적극적인 도로정비와 기동반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