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여성의소대, 119수호천사 활동 시작

  • 등록 2019.01.22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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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대상 심폐소생술(CPR)교육 실시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 부개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119수호천사 활동을 시작했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대원들로 구성된 대원들로 이 날 부개여성의소대는 국철 1호선 부개역을 찾아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 부스를 열었다.
 

 

특히 다양한 시민이 찾는 곳인 만큼 연령별 눈높이 맞춤 교육과 마네킹을 통해 직접 가슴압박을 해보는 체험교육과 심폐소생술 방법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지난 해 이어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채봉 부개여성의소대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은 많았으나 바쁜 시간 때문에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는 8개대로 지역 주민 중 희망하는 자로 구성돼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활동을 보조하며 지역 곳곳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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