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2019년 스프링캠프 실시..신인3명도 포함

  • 등록 2019.01.21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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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일부 선수 자율훈련을 위해 23일 조기 출국

 

【김용찬 기자】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오는 30일(수)부터 3월 10일(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40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1명, 외야수 9명 등 총 4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김창평(내야수), 하재훈(투수), 김성민(포수) 등 신인 3명도 포함되었다.

1차 캠프는  30일(수)부터 2월 24일(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Historic Dodgertown)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 위주로 진행되며 2차 캠프는 2월 26일(화)부터 3월 10일(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감각 향상과 기술 및 전술 훈련 보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박정권, 김강민, 문승원, 김태훈, 박종훈 등 일부 선수들은 현지 적응 및 자율훈련을 위해 23일(수) 캠프지로 조기 출국한다.

한편 선수단은 30일(수) 오전 9시 35분 대한항공(KE035편)을 통해 출국하며 2월 25일(월) 오후 5시 15분 대한항공(KE036편)을 통해 귀국하여 2차 캠프를 준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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