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 등록 2019.01.10 16:13:00
크게보기

선지국에 담은 음식문화 ‘부영선지국’, 돌솥밥의 역사 ‘알미골’, 강화갯벌 숯불장어 ‘더리미집’, 전통공예 ‘고려화문석’

【김용찬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0일 인천지역 백년가게 4곳 중 ‘부영선지국’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인천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하여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31년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순자 대표는 손수 막장과 김치를 담구고, 매일 재료를 구매하여 직접 손질하는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요리하고 있으며, 부영선지국은 인천시에서 ‘착한 대물림 계승 음식점’으로 지정한 전통의 선지국 전문점이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백년가게에 선정된 가게들이 이름대로 100년이상 이어나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소상인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중기청은 다음주에도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를 추가 선정해 나갈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금융지원,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