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신임 손창완 사장 취임,현장 비상경영체제 돌입

  • 등록 2018.12.15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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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김포공항,15일 김해공항 현장 점검 등 현장 비상경영체제 돌입


 
▲한국공항공사 제12대 손창완 사장 [사진= 한국공항공사 제공]

【김용찬 기자】한국공항공사 제12대 손창완(孫昌浣, 62세) 사장이 14일 취임했다.  

손 사장은 취임사에서“공사의 핵심가치는 국민의 안전과 서비스”라며“공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그동안 장기간의 CEO 공석에 따른 업무공백이 없도록 현장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안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손 사장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근무상황과 항공기 운항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하기 위해 14일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15일 김해공항을 방문하면서 현장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손창완 신임사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강남결창서장,서울경찰청차장,전북경찰청장,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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