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두번째 ‘공감마당’행사를 가졌다.
‘공감마당’은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신규 임용된 111명의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공직자를 위한‘공감마당’[사진제공=김포시청 홍보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총괄과 안재현 주무관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장인원, 양희경 주무관이‘새내기 공직자의 하루’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정하영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부서배치 전 사전교육 필요성 등 그동안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또한 악성 민원 대처방법에 대한 선배 공무원들의 조언을 구했다.
정하영 시장은“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나눈 의견들을 잊지 않고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 행복한 김포시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