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 주도형 생활체육 정책 추진에 발맞춰 예산증액 및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건립추진 및 장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접근성 확대를 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 공기업인 인천광역시시설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천서구국민체육센터(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수영교실),인천청소년수련관 (문일여고 장애학생 에어로빅교실)등 대관지원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장애인 운동프로그램 개설,지도자 배치, 공간사용 우선권 보장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 장애인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은 사용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본 공단은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평창패럴림픽에서 활약한 전문 체육선수들의 성과의 시작은 생활체육이였으며, 관내 장애인분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권 보장을 통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인천광역시시설 공단의 협조가 큰 힘이 되고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現인천시설공단 이응복 이사장(17개 시/도 시설공단 의장)에게 지속적으로 인천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가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의안 의결을 제안했고 이응복 이사장도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