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fc 한석종 결승골 꺼져가는 잔류 희망 날았다.

  • 등록 2018.11.24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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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경기에 승리시 자력진출 ··무승부시 다득점 유력

【김종진 기자】잔류의 간절함에 인천유나이티드fc가 한석종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잔류에 희망을 날았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fc는 11월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37그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7분 인천유나이티드fc 한석종의 결승골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한 인천은 10위로 올라서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날았다.

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문선민을 최전방에 섰고 좌우로 김보섭과 남준재가 출격했다. 수비진은 김정호,김대중,김진야,정동윤이 골문은 정산이 지켰다.

이로서 3연승을 달성한 인천은 9승 12무 16패(승점 39)의 기록으로 10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인천은 올 마지막경기인 12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인천이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며, 무승부를 거둬도 다득점에서 여유롭기에 잔류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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