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시의회의장,도성훈 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가맹단체장,임원 및 선수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적보고, 단기반환과 종목 순위 2위를 한 럭비와 테니스의 봉납식,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시상과 포상증서가 수여됐다.
역대 시장 최초로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까지 찾아와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낸 박 시장은 해단식에서도 장애인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인천선수단은 23개 종목에 참가해 금43개, 은 47개,동59개 총 149개 79,588점으로 종합13위를 기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내년도 인천선수단이 선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