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I-STARTUP 2018' 행사 개최

  • 등록 2018.11.19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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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I-STARTUP 2018' 행사 개최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 A, B홀에서 인천지역 대표 창업축제인 ‘I-STARTUP 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중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닌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인천지역 대표 창업축제이다.

인천지역 23개 창업지원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하며,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올 한해 지원성과 및 우수 스타트업 성과를 홍보하고 창업유공자를 포상해서 창업열기를 확산하고, '청년창업토크콘서트', '조승연의 잡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어볼룸 A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 창업지원기관이 달성한 올 한해 성과공유,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창업지원기관 실무자들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7년 이내에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창업스타기업, 우수 창업기업, 창업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2개 창업지원기관의 지원성과 발표, 유망 스타트업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창업지원사업 성과와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 아크릴, 달콤소프트, 와디즈 등 성공 스타트업대표들이 '최근 창업트랜드와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업정신'이라는 주제로 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서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대상 창업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최근 '인문학 강의', '조승연의 잡캐스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작가 조승연 작가를 초청, 창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우수 창업스타기업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 '조승연의 잡콘서트'를 통해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어볼룸 B홀에서는 인천 창업지원기관이 육성한 우수스타트업 생산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우수 스타트업 부스'를 마련해서 일반관람객 누구나 스타트업의 기술을 체험하고 창업열기를 느껴볼 수 있게 했으며, 비즈쿨 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는 '비즈쿨관'을 운영해서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재활용 제품을 전시해서 일반 관람객들이 재활용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DIY 업사이클링관' 부스를 마련했다.

한편, 프리미어볼룸 201호에서는 인천지역 7년이내 스타트업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전등록 경품이벤트 등 이벤트 홀을 운영해서 관람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창업, 판로, 기술개발, 자금, 보증 등 분야별 비즈니스 상담석을 마련해서 예비창업자 및 기업들의 궁금증을 즉석 해소하도록 했다.

이번 'I-STARTUP 2018:인천벤처창업한마당' 행사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및 행사 구체적인 세부일정은 'I-STARTUP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국 청장은 "이번 'I-STARTUP 2018'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기업인, 예비창업자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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