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35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 등록 2018.11.1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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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시설 결정(변경) 통한 주민재산권 침해 최소화

[사회]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장기미집행 시설 중로1-185호선 외 4개소’를 심의해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중로 1-185호선외 4개 노선은 인천시 동구 송현동, 만석동 일원에 결정된 도시계획도로로서 현황 검토 결과 도로의 규모 등이 불합리하게 결정됐거나 현실성이 반영되지 않아 기 계획대로의 시설 결정이 지연돼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원안수용 됨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장기미집행시설이 해소돼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도시 인프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장기미집행 시설의 해소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원안 수용됐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서도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구에 남아 있는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해서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현실성에 맞지 않는 부분을 변경해 단계적으로 장기미집행시설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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