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감사패 수상

  • 등록 2018.11.19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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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활용

[사회]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연)가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길병원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자발적 참여기관으로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했다.
 

이종연 센터장은 “이번 감사패는 모니터링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기 관련 부작용을 수집, 분석하는 활동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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