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서, 수능 수험생 수송 대작전 펼쳐

  • 등록 2018.11.15 21:53:00
크게보기

수능수송 신고 8건 접수! 모두 무사히 입실완료!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8대학수학능력시험' 지각위기에 놓인 수능 수험생들을 발빠른 대처로 무사히 입실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미추홀서는 수능 전날 관내 주안역, 제물포역 등 역사 5곳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수능 수송 치안서비스를 알렸고, 당일 오전부터는 역사 앞에 경찰을 배치해 지각의 우려가 있는 수험생에 한해 수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용오파출소 최용준 순경은 아침 7시 50분경 '택시가 잡히지 않아 지각 할 것 같다'는 신고에 용현동부터 학익고등학교까지 수험생을 수송했다.

이어 승기사거리에서 교차로 정리를 하던 이동준 순경은 아침 7시 55분경 '택시를 탔는데 정체가 너무 심하다'는 요청에 중구 인일여고까지 수험생을 수송했다.

도화지구대 김형진 순경은 도화동부터 서구 가림고등학교까지 약 8km를 신속히 출동해서 수험생을 안전히 입실시켰다.

이와같이 미추홀서 경찰관들은 수능 긴급후송 신고 8건에 모두 발빠른 대처로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김상철 서장은 "지역경찰, 교통경찰 여러분들이 수능긴급후송 신고에 전일부터 미리 대비해 줬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한 수능생들을 무사히 입실시킬 수 있었다"며 "오늘 야간 청소년 일탈행위방지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이라고 당부했다.

박근원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