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9일 부터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1976년 준공된 기존 청사가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2017년 7월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강공사와 함께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공간 제공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청사 이전은 민원인들의 불편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부서 별로 (3일간) 진행된다.
박경철 청장은 "새로워진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해양수산 업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