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인천시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및 코딩대회 시상식 개최

  • 등록 2018.11.11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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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상 신정초 서윤하 교사, 외교부장관상 신정초 설가은 학생 수상



[인천] 지난 10일 (사)민족통일인천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사)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 통일부,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서광종합개발, 자연만세가 후원한 가운데 민족통일인천시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코딩대회 시상식이 내외빈 및 수상자 3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통창설37주년기념행사로 인천시지회에서 주관으로 한민족통일 문예제전과 코딩대회 시상이 열렸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통일부장관상 서윤하 신정초 교사,외교부장관상 설가은 신정초(6학년, 통일 후 나의일기), 대한적십자 의장상 박채린 국제고(1학년, 평양 현장학급일지), 민족통일협의회 의장상 양정인 불로중(2학년), 채은서 신정초(6학년)인천시장상 서복실, 김덕겸, 박성현, 허나경, 인천시의장상 한가영, 임미숙, 천복순, 송순빈, 교육감상 윤다빈외 14명, 국회의원상 전사랑외 24명, 시협의회장상 권민주외 10명이 수상했다.

이날 제2회 통일을 준비하는 코딩대회 시상식에서 인천시장상은 이경훈, 박정하가 빋았고 인천시교육감상 김지원외 14명이 수상했다.

이어 민족통일 인천시 협의회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표창에는 민통장상, 인천시협의회 부회장 김덕겸외 8명, 민통 의장상, 남동구협의회 부회장 유재근외 2명, 인천시장상 인천협의회 이사 임우석, 허우혁, 인천시의장상, 남동구협의회 봉사부 위원장 김상옥, 임재희, 국회의원상, 인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윤태섭외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준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49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을 통해 인천시협의회 회원이 200~300명의 수상자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통일은 이제 그 누구만의 희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절박한 현실이며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 전세계까지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수고한 인천시협의회 천준필회장과 전회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통일역량 배양에 앞장섰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10만 민통인들이 평화통일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박남춘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평화통일과 민족의 화합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관석 국회의원(더,남동을)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간이 나가오고 있다며 이 분위기가 계속되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안착되고 인천이 동북아 평화특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통인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안상수 국회의원(자·중·동·옹진·강화)은 "우리가 통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둘이 아닌 하나 동포를 넘어 '우리'가 되는 그 여정의 길잡이가 되는 장이 되길 믿어 의심치 안는다"고 말했다.

한편 천준필 회장은 인천시 협의회가 앞으로 통일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통일문제토론회, 통일연수회, 남북화해 협력대회, 통일한마음단합대회, 통일의 염원을 둔 문예제전과 통일 홍보계도활동, 홍보책자발간, 홍보신문발간, 통일회관건립, 통일기금조성, 청소년들이 참여로 초당적인 국민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1977년 12월 15일순수한 민간단체로 태동한 통일을 염원하는 단체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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