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인천장애인탁구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동호회 회원100여명과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심판진 및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대회가 진행 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틀담복지관, 두드림탁구동호회, 중앙탁구동호회, 부평장애인탁구동호회, 한마음탁구, 동구장애인복지관 동호회 등 여러 장애인탁구동호회가 참여했다.
경기방식은 4인 단체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서 단식, 복식, 단식 순으로 5판 3선승제로 진행을 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면서 게임을 하면서 장애인의 대한 벽도 허물고 같이 운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원 상임부회장은 "탁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기초가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함께할 수 있는 종목이기에 장애인탁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