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서, 야구장 관람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 등록 2018.11.09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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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서, 야구장 관람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문학경기장과 협력해서 한국시리즈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주력한다고 9일 밝혔다.

한 통계에 따르면,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의 수취유형은 계좌이체, 사칭대상은 수사기관, 피해자 연령·성별은 20대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의 명목은 공탁금·예치금으로, 사칭기관은 시중은행, 캐피탈으로, 피해자 연령·성별은 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신종 보이스피싱의 등장과 수법들의 지능화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지 않는 현 시점에서, 많은 시민들과 접촉해서 홍보하고 위험성을 인식시키고자 미추홀서는 한국시리즈 개막에 맞춰 야구장을 찾았다.

홍보는 각종 보이스피싱의 종류와 수법을 알리고, 적절한 대응법을 설명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금전적피해와 더불어 정신적 피해까지 유발 할 수 있다"며 "한국시리즈 관람객 등 되도록 많은 시민들과 접촉해서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보이스피싱에 속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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