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2018 남동복지한마당 개최

  • 등록 2018.11.0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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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2018 남동복지한마당 개최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8 남동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형식의 기존 행사와 차별성을 확보하고자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체성을 담아 복지 계획 및 복지 정책에 대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남동구! 남동복지 톡투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푸를나이 Jon con 클래식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전문가 김미경 강사의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특별히 마련된 '구청장과의 톡투유'는 참석자들이 평소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미리 배부한 도화지에 적어서 질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남동구만의 특색 있는 영유아 지원 방안, 노인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남동구 조성,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역할과 기능 등 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이 행사는 남동구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동구가 복지와 소통이 어우러져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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