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총 20개사를 모집하는 이번 판매전은 인천시 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기업의 소비재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유통센터도 참여해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20일 오후 6시까지 인천중기청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중기청이 인천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인천시청직원과 민원인들의 방문으로 모객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청장은 "자체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