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보람과 자부심 등 도시농업 가치향상에 기여한 도시텃밭 우수경작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텃밭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부터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연수·송도텃밭을 302구좌를 운영을 하고, 경작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우수경작자 시상은 2단계로 추천 및 평가로 진행했다.
1차 추천은 텃밭 운영기준 준수여부, 텃밭 정리·정돈 상태, 텃밭경작 애착심 등을 준용해서 추천했다.
2차 평가는 텃밭 외부전문가로 작물생육상태, 친환경재배유무, 작물밀도 및 수확량 등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 연수텃밭 3인, 송도텃밭 3인 등 총 6명을 시상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도시텃밭 우수경작자 시상식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도심 속 힐링공간, 주민과의 유대관계 등 좋은점을 전파해서 친환경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통해 도시텃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