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남동구청장 배드민턴대회 개최

  • 등록 2018.10.28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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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인의 염원인 '남동구 배드민턴' 이름 넣어달라 요구



[인천] 제22회 남동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가 28일 오전11시부터 남동구 다목적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남동구배드민턴연맹 김수용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22회 남동구청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 이강호 남동구청장, 나용주 대회장, 윤관석 남동을,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김태민 인천배드민턴협회장 등 인천배드민턴 각 지회장등 남동구지역 25개 클럽회원 1000여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대회장, 인천협회장이 남동구 배드민턴을 빛낸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나용주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강호구청장, 윤관석, 맹성규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참가한 클럽선수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새벽에 천둥과 비가쏟아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날씨가 맑게 게였다며 여러분들이 경기에 승부에서 승부에 연연하지말고 즐거운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관석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다. 경기에서 스매싱도 하고 활기차고 즐겁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태민 인천협회장은 "나회장이 추구하고 있는 배드민턴인들의 현안이 있다며 그 현안이 구청장님과 관계자들이 꼭 이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만수크럽이 우승기 반환으로 2018년 남동구청장기 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인천남동구배드민턴연맹 나용주 회장은 "배드민턴인들의 염원이 였던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준공과정에서 다목적구장으로 변경됐다"며 "배드민턴인들의 염원인 다목적구장 밑에 '배드민턴'이란 이름을 넣어 달라"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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