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 꿈드림장학회는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18년 초등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등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여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고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국어, 수학, 태권도, 야구, 방송댄스, 수영 등 다양한 창의인재 분야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과 방과 후 학교 동아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은 초등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6개 초등학교 총 51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동구 꿈드림장학회의 장학금 총 1억 30만원을 전달했다.

허인환 이사장은 "이번 초등 창의인재 특기장학생 지원이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가 활성화 및 창의인재 분야에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가 인천 교육중심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