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돌봄교실을 위한 감정코칭형 의사소통'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및 학부모와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한 돌봄전담사의 직무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정서와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 시 서로 마음을 여는 대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한 돌봄전담사는 "실제 학교 돌봄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제곤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