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시초등음악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2018 인천 초등 교사·학생 음악발표회'가 지난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 갑룡초의 '사냥꾼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 연송초의 오케스트라 연주 ▲ 불은초의 맑은 오카리나 연주 ▲ 인주초의 학생이 지휘하는 합창 ▲ 석남초의 어쿠스틱 밴드연주 ▲ 굴포초의 영화 OST 합창 연주까지 그동안 숨은 끼를 보여줬다.
또한 인천교사아카펠라 예그리나의 아름다운 화음 속 노래, 교사 금관앙상블 B.B.Q의 시원한 연주, 교사 락밴드 크랙스의 즐거운 연주 등으로 관객과 연주가 모두 하나로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음악발표회에 참여한 인천인주초 이힘찬 학생은 "2018 초등 교사·학생음악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연습시간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공연을 마치니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