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선수단은 대회 1일차에 금 5개, 은 5개, 동 7개로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25일 경기에서는 금 3개, 은 5개, 동 7개에 성적을 올렸다.
오늘은 철의 여인 오상미 선수가 청각 800m에서 2:58:53으로 첫 메달을 금으로 장식했다.
이어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역도에 백지우 선수가 여자-46kg급 지적 부분에서 데드리프트 92kg, 파워리프트 145kg, 스쿼트 53kg으로 금 2개, 은 1개로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영 장기석(뇌병변장애) 선수가 50m 자유형에서 1:05:57 기록과 박성수(시각장애)가 50m 자유형에서 32:14기록, 이수호(청각장애) 200m 자유형 2:36.21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또한 육상필드에서 박상기(시각장애) 선수가 남자 포환던지기 8.18m을 던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양현경 선수가 첫날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허정인 선수와 함께하는 여자 2인조 경기에서 701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윤호(절단 및 기타장애) 선수는 하계체전에는 육상필드 포환던지기에 출전해서 9.01m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