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함께ZONE' 설치 운영

  • 등록 2018.10.23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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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함께ZONE' 설치 운영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교통약자와 캐리어 같은 큰 짐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10월부터 전용공간인 '함께ZONE'을 설치, 운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함께ZONE'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열차(34개소) 및 2호선 열차(19개소) 총 53개소에 설치됐으며, 휠체어·유모차·캐리어 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는 4대교통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가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전동휠체어 충전기, 임산부 배려석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 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승객들의 빠른 환승을 위해 환승칸 위치표지 부착을 했다.

또한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이동을 도와주는 'HELP CALL' 서비스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함께ZONE'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에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시민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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